나무발바리

나무발바리

[ treecreeper ]

요약 참새목 나무발바리과의 조류.
나무발바리

나무발바리

학명 Certhia familiaris
동물
척삭동물
조류
참새목
나무발바리과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 출처 : IUCN)
크기 약 13cm
몸의 빛깔 갈색(윗면), 흰색(아랫면)
생식 난생(1회에 4~5개)
생활양식 나무 위 생활
서식장소 침엽수림 또는 혼합림
분포지역 북반구의 북위 40~60° 지역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갈색 바탕에 잿빛 세로무늬가 있으며 아랫면은 흰색이다. 부리는 뾰족하고 아래로 굽어 있다. 동작이 빠르고 나무줄기를 나선형으로 빙빙 돌면서 올라가다가 꼭대기에 이르면 다른 나무로 옮겨가 다시 밑둥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산지 침엽수림 또는 혼합림에 살면서 때로는 박새 무리에 섞여 지내기도 한다. 나무줄기에 바짝 붙어 있으면 등의 보호색 때문에 나무와 잘 구분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흔하지 않은 나그네새이자 겨울새이나, 북부의 평안남북도와 함경남북도 지방에서는 겨울에 시가지 공원까지 내려오는 흔한 겨울새이다. 번식에 관한 자료는 아직 없다. 숲의 고목나무 구멍이나 나무 틈에 둥지를 틀고 3~5월에 한배에 4~5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기간은 14~15일, 새끼를 먹여 기르는 기간은 14~15일이다. 곤충류와 거미류를 주로 먹는다. 북반구의 북위 40~60° 지역에 불연속적으로 분포한다.

나무발바리 본문 이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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