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도

김천도

[ 金泉道 ]

요약 조선시대 경상도 김산(金山)의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김산~지례(知禮)~거창(居昌)~합천(陜川) 방면과 김산~성주(星州)~고령(高靈)~초계(草溪) 방면, 그리고 김산~인동(仁同)~칠곡(漆谷) 방면으로 이어지는 로와 역을 관장하였다. 이에 속한 역로와 역은 소로(小路)·소역(小驛)이었다.

소속역은 김산의 추풍(秋豊)·문산(文山), 성주의 답계(踏溪)·안언(安彦)·무계(茂溪), 고령의 안림(安林), 지례의 김양(金陽)·작내(作乃)·장곡(長谷), 개령(開寧)의 부쌍(扶雙)·양천(楊川), 인동(仁同)의 동안(東安)·양원(楊原), 초계의 팔진(八鎭), 거창의 성기(星奇)·성초(省草), 대구(大邱)의 금천역(琴川驛) 등 20개 역이다. 뒤에 청도(淸道)의 성현도(省峴道)에 병합되어 1896년(고종 33)까지 존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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