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유신묘

경주 김유신묘

[ Tomb of Kim Yu-sin, Gyeongju , 慶州 金庾信墓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동에 있는 김유신 장군의 묘.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김유신장군 묘

김유신장군 묘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충효2길 44-7(충효동 산7-10)
시대 통일신라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기타
크기 면적 14,143㎡

1963년 1월 21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674년(문무왕 14) 축조되었으며 넓이는 1만 4143㎡이다. 신라의 태대각간(太大角干) 김유신의 무덤이라고 전해져 왔으며 《동경잡기(東京雜記)》에도 기록되어 있다.

김유신은 삼국을 통일한 공로가 컸으므로 문무왕은 채백(彩帛) 1,000필, 벼 2,000석을 내리고 군악고취(軍樂鼓吹) 100명을 보내어 장사지내게 했으며, 비를 세워 공적을 새겨두고 수묘(守墓)하는 백성을 배정해주는 등 최고의 예를 베풀었음을 보아 그 무덤의 양식이 왕릉이나 다름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뒤 흥덕왕(興德王) 대에 이르러 그를 흥무대왕(興武大王)에 추봉하였다. 묘를 지키는 호석(護石)으로 12방위(十二方位) 주석(柱石)에 12지신상(十二支神像)을 조각했는데 머리부분은 동물상이고 몸뚱이 부분은 인상(人像)이며 모두 무기를 잡고 서 있는 모습들이다. 경주 왕릉에는 몇 군데 지신상(支神像) 조각이 보이나 조각의 우수함이나 상의 거대함에 있어 이 묘를 따를 수 없다.

역참조항목

호석, 선도동, 충효동

카테고리

  • > > >
  • > > >
  • > > >

관련동영상

김유신묘 경북 경주시 충효동에 있는 김유신장군의 묘.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