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룡
[ 金元龍 ]
- 요약
한국의 고고학자 ·미술사학자. 불모상태의 한국고고학을 이끌었으며, 한국미술사 연구에도 업적을 남겼다. 수필가이자 문인화가로서도 유명하다.
| 출생-사망 | 1922.8.24 ~ 1993.11.14 |
|---|---|
| 호 | 삼불(三佛) ·삼불암주(三佛庵主) |
| 활동분야 | 고고학 ·미술사학 |
| 출생지 | 평북 태천 |
| 주요수상 | 은관문화훈장 등 |
| 주요저서 | 《신라토기연구》 《한국고고학개설》 《한국미술사》 등 |
평북 태천 출생. 호 삼불(三佛) ·삼불암주(三佛庵主). 8 ·15광복 이후 불모상태의 한국고고학을 이끌었으며, 한국미술사 연구에도 업적을 남겼다. 1945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립박물관에 취직하여 고고학과 미술사연구를 시작하였다. 1957년 미국 뉴욕대학에서 신라토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1년 서울대학에 고고인류학과(이후 고고학과를 거쳐 현 고고미술사학과)가 창설된 이래, 서울대학에 재직하며 후진양성과 연구에 힘썼다.
모두 58편의 저서 및 발굴보고서와 250여 편의 논문을 남겼다. 서울대학 재직 중, 국립박물관장 ·서울대학박물관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문화재위원장 ·한국고고학회 및 미술사학회 회장 ·학술원 정회원 ·서울대학 대학원장을 역임하였으며, 1987년 서울대학 정년퇴임 이후에는 명예교수 및 한림대학 사학과 객원교수 겸 동 대학 한림과학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수필가이자 문인화가로서도 유명하다. 생전에 서울시문화상, 문화포상, 인촌상, 제3회 후쿠오카[福岡]아시아문화상 대상 및 자랑스런 서울대학인상 등 많은 상을 받았다. 은관문화훈장이 추서되고 호암상을 수상하였다. 주요저서로는 《신라토기연구》 《한국고고학개설》 《한국미술사》 《한국미술소사》 《한국문화의 기원》 《한국미의 탐구》 《한국벽화고분》 《신라토기》 《한국고고학연구》 《한국미술사연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