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기

김용기

[ 金容基 ]

요약 한국의 농민운동가이지 교육자로 봉안이상촌(奉安理想村), 삼각산농원(三角山農園), 에덴향을 건설하고 가나안농장, 가나안농군학교 및 농군사관학교를 설립하여 농민교육에 힘썼다.
출생-사망 1912 ~ 1988
일가
활동분야 농민운동
출생지 경기 양주
주요수상 향토문화공로상, 막사이사이 사회공익상, 국민훈장 무궁화장
주요저서 《참 살길 여기 있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

호 일가(一家). 경기 양주(楊州) 출생. 1929년 양주 광동(廣東)학교를 졸업하고, 22세 약관으로 농민운동에 투신하였다. 1933∼1945년 봉안이상촌(奉安理想村) 건설에 이어, 1945∼1950년 삼각산농원(三角山農園), 1950∼1954년 에덴향을 건설하고, 농민교육을 위한 복음농도원(福音農道院)을 설립하였다.

1954년부터 광주군(廣州郡)에 가나안농장을 설립, 농장장과 가나안교회 대표장로를 지냈으며, 1962년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여 교장이 되고, 1973년 원주시에 제2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였다. 1982년 가나안농군사관학교를 설립하여 농민을 교육하고, 1988년까지 가나안 복민회(福民會) 이사장으로 있었다.

일생 동안 농업을 통해 근검절약의 윤리를 강조하고, 이를 몸소 실천해 보임으로써 농민운동을 정신운동으로 승화시키는 데 기여하였다. 향토문화공로상, 막사이사이 사회공익상, 인촌(仁村)문화상 등을 받았으며,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추서되었다.

저서로 《참 살길 여기 있다》 《가나안으로 가는 길》 《심은 대로 거두리라》 《이렇게 살 때가 아닌가》 등이 있다.

역참조항목

가나안농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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