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적

김세적

[ 金世勣 ]

요약 조선 전기의 무신. 성종 5년에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성종의 총애를 받아 선전관으로 등용되었다. 여러 무관직을 거쳐 1489년 형조참판에 이르렀고, 궁술이 신기에 가까워 당대의 명궁으로 알려졌다.
출생-사망 ? ~ 1490

1474년(성종 5)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성종의 총애를 받아 선전관으로 등용되었다. 여러 무관직을 거쳐 1480년 부호군(副護軍)이 되었는데, 북방의 건주야인(建州野人)을 정벌하여 전공을 세웠다. 이듬해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라 병조참지(參知)가 되고, 1482년 좌부승지(左副承旨) ·우승지 ·좌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이듬해 선위부사(宣慰副使)로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484년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하였다. 1486년 중추부동지사, 1487년 충청도관찰사, 1489년 형조참판에 이르렀고, 1490년에 은퇴하였다. 궁술(弓術)이 신기에 가까워 당대의 명궁으로 알려졌다.

참조항목

성종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