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렬
[ 金聖烈 ]
- 요약
한말의 독립운동가. 구국동지회에서 항일활동을 하였으며 1919년에 화성에서 만세시위를 주동하였다. 제암리학살사건 때 살해당했다. 사후 대통령표창,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 출생-사망 | ? ~ 1919.4.15 |
|---|---|
| 활동분야 | 독립운동 |
| 출생지 | 경기 화성(華城) |
| 주요수상 | 대통령표창(1968), 건국훈장 애국장(1991) |
경기도 화성(華城)에서 출생하였다. 천도교 신도인 안종후(安鍾厚) 등과 구국동지회(救國同志會)를 조직, 이를 탐지하고 찾아온 일본헌병 2명을 살해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화성에서 만세운동을 주동하였고, 그해 4월 5일 향남면(鄕南面) 발안리(發安里)에서 장날을 기하여 만세운동을 지휘하다가 발안주재소 습격의 주동자로 수원경찰서에 검거되었다. 4월 15일 일본군이 주민들을 제암리교회(堤岩里敎會)에 몰아넣고 학살할 때 살해되었다. 1968년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