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택
[ 金福澤 ]
- 요약
조선 후기 문신. 신임사화 때 노론파의 대다수가 죽었는데도 유배만 되었던 사실과 신임사화를 비난한 것이 영조의 비위에 거슬려, 투옥되어 장독으로 죽었다.
출생-사망 | ? ~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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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광산 |
본관 광산. 광성부원군 만기(萬基)의 손자. 1721년(경종 1) 신임사화 때 노론 4대신의 일파로 몰려, 1723년 거제에 유배되었다. 1724년(영조 즉위) 풀려나와 영휘전(永徽殿)참봉이 되었다. 그러나 신임사화 때 노론파의 대다수가 죽었는데도 유배만 되었던 사실과 신임사화를 비난한 것이 영조의 비위에 거슬려, 1740년에 투옥되어 장독(杖毒)으로 죽었다.
1779년(정조 3)에 신원(伸寃)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