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근

김보근

[ 金輔根 ]

요약 조선 후기 문신. 의금부판사 · 한성부판윤 · 공조판서 · 규장각 제학 · 병조판서 등의 요직을 역임하여 안동 김씨 세도 아래에서 영달을 거듭했다. 고종 즉위 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여 대부분의 안동김씨 고관들이 물러남에 따라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예문관제학 · 광주부유수를 역임했다.
출생-사망 1803 ~ 1869
본관 안동
중필
삼송
시호 문헌

본관 안동. 자 중필(仲弼). 호 삼송(三松). 시호 문헌(文憲). 목사 지순(芝淳)의 아들, 홍순(鴻淳)의 양자. 판관을 지낸 1837년(헌종 3)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사복시정(司僕侍正) ·대사성(大司成) ·부제학 ·경기도관찰사 ·이조참판을 거쳐 형조판서 ·대사헌(大司憲) ·예조판서 ·함경도관찰사 ·의금부판사 ·한성부판윤 ·공조판서 ·규장각제학 ·병조판서 등의 요직을 역임하여 안동김씨 세도 아래에서 영달을 거듭하였다. 고종 즉위 뒤 흥선대원군이 집권하여 대부분의 안동김씨 고관들이 물러남에 따라 관직에서 물러났다가, 1864년 다시 예문관제학 ·광주부유수(廣州府留守)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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