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진
[ 金達鎭 ]
- 요약
시인·한학자로 호는 월하이다. 《동아일보》기자, 동국대학교 역경원 역경위원을 지냈다. 작품으로《유점사를 찾는 길에》,《연모》,《청시》,《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이 있고,《법구경》등 많은 불교서적을 번역하였다.
김달진 흉상
출생-사망 | 1907.2.4 ~ 198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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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 월하 |
활동분야 | 시·한학 |
출생지 | 경남 창원 |
주요저서 | 《유점사를 찾는 길에》(1934), 《연모》(1935.5), 《낙월》(1936), 《청시》(1940), 《올빼미의 노래》(1983), 《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1984), 《한산시집》(1970), 《법구경》(1965) |
호는 월하(月下)이며, 1907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났다. 1939년 중앙불교전문학교(지금의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시 사찰에 귀의했다가 8·15광복 후 《동아일보》 기자, 선린상업학교 교사, 1954년 해군사관학교 교관을 거쳐 1973년 동국대학교 역경원 역경위원을 지냈다.
《시원(詩苑)》 《시인부락(詩人部落)》 동인으로 1929년 《문예공론(文藝公論)》에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 《유점사(楡岾寺)를 찾는 길에》(1934), 《연모(戀慕)》(1935.5), 《낙월(落月)》(1936) 등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에 《청시(靑杮)》(1940), 《올빼미의 노래》(1983), 《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1984) 등이 있으며, 한역 시집인 《한산시집(寒山詩集)》(1970)과 《법구경(法句經)》(1965) 등 많은 불교서적을 번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