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현

금성현

[ 金城縣 ]

요약 강원도 김화군의 고려·조선 시대 행정구역.

본래는 고구려의 모성군(母城郡)으로서 야차홀(也次忽)이라고도 하였다. 후에 신라에 속하게 되면서 경덕왕(景德王) 때에는 익성군(益城郡)으로 개칭되었으며, 고려 초기에 다시 금성으로 바뀌었다. 1018년(현종 9) 군(郡)으로 승격되었으나 후에 현(縣)으로 강등되어 교주(交州), 즉 강원 회양군에 속하게 되었다.

1254년(고종 41)에는 감무(監務)를 두어 다스리게 하였고, 57년(고종 44)에는 도령(道寧)으로 개칭하였다가, 조선시대에 이르러 금성으로 고치고 현령(縣令)을 두어 다스리게 하였다. 1895년(고종 32) 군으로 승격하면서 춘천부(春川府)에 속해 있다가, 1914년에 면으로 강등되어 금화군에 속하게 되었다.

역참조항목

김화군의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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