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화

권화

[ 權和 ]

요약 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문신. 고성 사람 이금이 미륵불이라고 자칭, 백성을 현혹하여 재물을 사취하면서 청주에 이르렀을 때, 그 괴수 5명을 결박 구속하고 중앙에 보고하였다.
출생-사망 ? ~ ?
본관 안동

본관 안동. 우왕(禑王) 때 청주목사로 재직하던 중, 고성(固城) 사람 이금(伊金)이 미륵불이라고 자칭, 백성을 현혹하여 재물을 사취하면서 청주(淸州)에 이르렀을 때, 그 괴수 5명을 결박 구속하고 중앙에 보고하였다. 이에 의정부에서는 전국 각 도에 통첩을 내리고 그들 도당을 모두 체포하여 사형에 처하였다. 1386년(우왕 12) 전법판서(典法判書)에서 동북면안무사(東北面按撫使)가 되었으며, 1388년 밀직부사(密直副使) ·전주목사겸원수(全州牧使兼元帥)를 지냈다. 조선이 건국된 뒤 1396년(태조 5) 삼사우복야(三司右僕射)가 되어 강원도지방 해변에 자주 침입한 왜구를 막았다.

참조항목

장릉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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