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타브 1세
[ Gustav I ]
- 요약
스웨덴의 왕(재위 1523∼1560), 바사왕가의 시조. 반란을 이용, 덴마크 세력을 몰아내고 국왕으로 추대됐다. 종교개혁을 수행, 왕권의 경제적 기초를 다졌다. 중앙집권국가를 수립했고, 왕위를 세습제로 바꾸었다.
스티르비스콥 요새와 거닐라 종
출생-사망 | 1495 ~ 1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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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왕조 | 스웨덴 |
재위기간 | 1523년∼1560년 |
별칭 | 구스타브 바사 |
활동분야 | 정치 |
스웨덴은 1397년 칼마르동맹 이후 독립을 상실하고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연합왕권하에 놓여 있었는데, 구스타브는 시민과 농민의 반란을 이용하여 덴마크 세력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국왕으로 추대되었다.
1527년부터 루터주의에 의한 종교개혁을 수행하고 교회재산을 몰수하여 왕권의 경제적 기초를 다졌다. 또 귀족들의 반항을 억압하여 관료적이고 가부장적인 중앙집권국가를 수립하였으며, 1544년 의회를 통해 왕위를 선거제에서 세습제로 바꾸어 바사왕가의 시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