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담리 망개나무 자생지
[ Natural Habitat of Korean Berchemias in Sadam-ri, Goesan , 槐山 沙潭里 망개나무 自生地 ]
- 요약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망개나무 자생지. 1980년 10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괴산 사담리 망개나무 자생지
지정종목 | 천연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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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0년 10월 4일 |
소장 | 산림청 외 |
관리단체 | 괴산군 |
소재지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사담리 산8-1번지 외 2필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1980년 10월 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은 111만 6,046㎡이다. 희귀종인 망개나무가 밀집하여 자생하는 곳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망개나무는 갈매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7∼12cm이다. 꽃은 양성화로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다. 밀원식물이며 가을에 노란색 단풍이 든다.
자생지는 덕가산(德加山:695 m)과 남산(605 m) 중간에 백악산(白岳山:813 m)이 뾰족하게 솟아서 2개의 계곡을 이루는 곳으로, 경사가 급하고 대부분 암석지대이다. 덕가산 사면에 150주, 백악산 서쪽 사면에 43주, 동쪽 사면에 93주, 또 남산 서쪽 사면에 117주 등 총 403주가 자라고 있다. 큰 것은 높이가 약 24 m에 이르고 뿌리 근처의 둘레는 약 156 c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