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학스모그경보

광화학스모그경보

[ 光化學─警報 ]

요약 시민들이 옥외에 나가는 것을 삼가게 하고, 공장 등의 연료 사용을 줄이게 하여 산화의 농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하는 소극적 행정주의보(行政注意報).

산화제농도가 높아져 광화학스모그가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인 맑고 바람이 별로 없는 상태일 때에 발령한다. 어느 나라든지 산화제의 최대 발생원인 자동차에 대한 확정된 규제가 없기 때문에 경보를 발할 뿐이다. 전쟁 때 공습경보와 마찬가지로 시민은 참고 해제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외국의 경우, 광화학스모그 주의보는 산화제농도가 1시간 평균값으로 0.12 ppm 이상일 때, 경보는 0.24ppm 이상일 때, 중대긴급경보는 0.4ppm 이상일 때에 발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