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동사지 오층석탑
[ Five-story Stone Pagoda at Dongsa Temple Site, Hanam , 河南 桐寺址 五層石塔 ]
- 요약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석탑.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하남 동사지 석탑](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7/20230601065406744_04BWCR4CX.jpg/9779972.jpg?type=m250&wm=N)
하남 동사지 석탑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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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관리단체 | 하남시 |
소재지 | 경기 하남시 춘궁동 466번지 |
시대 | 고려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탑 |
크기 | 높이 7.5m |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7.5m.
신라의 양식을 계승한 방형의 석탑으로, 기단이 단층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지대석은 몇 장의 판석(板石)을 세워 만들고 그 윗면 가운데에 있는 굄이 중석(中石)을 받들고 있다. 이 중석도 몇 장의 판석을 세워 만들었는데, 4면에는 하나의 우주(隅柱)와 탱주(撑柱)의 모양만을 얕게 새기고 있다.
2단 구성의 초층 옥신은 광주 서오층석탑에서 볼 수 있으나 신라시대의 양식에는 없었던 것이다. 즉, 초층 옥신의 1단은 기단 갑석 위에 4개의 사각형의 돌로 이루어졌고, 그 위에 1매석을 얹어 결국 2단의 옥신이 되었다. 2층 이상의 옥신은 l매석이고, 우주(隅柱)의 형체들도 모양을 얕게 새겼으나 우동(隅棟)은 뚜렷하며 각 층의 체감률은 큰 편이다.
옥개(屋蓋)는 초층∼3층이 4매석, 4층이 2매석, 5층이 1매석으로 되었고, 옥개석 받침은 초층이 5단, 2∼4층이 4단, 5층이 3단으로 차례로 줄어들었다. 각 층의 추녀 밑은 수평을 이루어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나 전각(轉角)은 경쾌하다. 그리고 각 층마다 1단의 옥신굄이 있어 각 층의 옥신을 받들고 있다.
참조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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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동사지 오층석탑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보물 제12호 신라의 양식을 계승한 방형의 석탑으로, 기단이 단층으로 되어 있는 점이 특이하다. 지대석은 몇 장의 판석을 세워 만들고 그 윗면 가운데에 있는 굄이 중석을 받들고 있다. 2단 구성의 초층 옥신은 광주 서오층석탑에서 볼 수 있으나 신라시대의 양식에는 없었던 것으로 초층 옥신의 1단은 기단 갑석 위에 4개의 사각형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는 초층∼3층이 4매석, 4층이 2매석, 5층이 1매석으로 되었고, 옥개석 받침은 초층이 5단, 2∼4층이 4단, 5층이 3단으로 차례로 줄어들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