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주혈선충

광동주혈선충

[ 廣東住血線蟲 ]

요약 선미선충목(旋尾線蟲目) 사상충과의 선형동물.
광동주혈선충 (Angiostrongylus cantonensis)

광동주혈선충 (Angiostrongylus cantonensis)

학명 Angiostrongylus cantonensis
동물
선형동물
선미선충목
사상충과
멸종위기등급 미평가(NE : Not Evaluated, 출처 : IUCN)
크기 암컷 22∼34㎜, 수컷 20∼25㎜
생활양식 쥐의 폐동맥에 기생
서식장소 쥐의 폐동맥, 사람
분포지역 남북회귀선 안쪽의 남아시아로부터 태평양의 여러 섬

쌍선충류에 속하며 쥐의 폐동맥에 기생한다. 몸길이는 암컷 22∼34㎜, 수컷 20∼25㎜이다. 암컷은 특징적인 나선 무늬를 나타낸다. 쥐의 분변과 함께 밖으로 나온 유충은 육지나 바다에서 나는 조개류와 민달팽이 등의 중간숙주에 침입한다. 이들은 체내에서 감염성 유충이 되어 최종숙주인 쥐에 경구감염된다.

사람의 경우 중간숙주인 달팽이를 먹거나 또는 중간숙주로부터 나온 유충이 채소나 물에 있는 경우 이들을 먹으면 감염된다. 이 유충이 인체에 들어가면 뇌로 침입하여 중추신경을 침범하여 이른바 호산구성수막뇌염(好酸球性髓膜腦炎)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심한 두통이나 경련, 안면근육마비 등의 증세가 일어나고 목이 뻣뻣해진다. 잠복기는 감염 후 1∼30일 사이로 증세의 정도는 감염된 유충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주로 남북회귀선 안쪽의 남아시아로부터 태평양의 여러 섬에 분포하고 있으나, 그 유행지는 더 확대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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