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료

광고료

[ advertisement rate , 廣告料 ]

요약 광고주가 구입한 매체의 단위지면 또는 단위시간에 대해 지불하는 금액.

광고료율(廣告料率)이라고도 한다. 인쇄매체인 경우는 광고의 크기 ·위치 ·횟수 ·색도 등에 따라 요금단위가 달라진다. 게재하는 광고내용에 따라 광고료가 다른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신문의 경우 정치성 광고와 도서광고의 요금차는 매우 크다. 방송매체의 경우는 시간의 길이 ·시간대에 따라 요금의 차이가 많다. 이른바 골든아워(프라임 타임)의 요금이 가장 비싸다.

또한, 인쇄매체의 경우에는 매체의 발행부수 ·권위 ·인지도(認知度) 등에 따라서도 요금이 다르며, 방송매체는 서비스 지역에 따라 요금에 큰 차이가 난다. 신문의 광고료 단위는 대개 1단(段) 1 cm이며, 잡지는 페이지, 라디오와 텔레비전은 토막(스폿)광고의 경우 초(秒)를 단위로 한다.

광고료가 싸다거나 비싸다는 것은 상대적인 개념으로서, 예컨대 100만 부의 발행부수를 가진 신문의 1단 1 cm 광고료가 10만 원이고, 50만 부의 부수를 가진 신문의 광고료가 8만 원이라면 부수 100만 부인 신문의 광고료가 싼 셈이 된다. 따라서 광고료의 대비를 위해 CPM(또는 CPT) 계산을 하는데, 이것은 cost per mile(또는 thousand)의 약자로서, 신문일 경우에는 1,000부(thousand)당 광고료를 계산하여 여러 신문의 광고료를 비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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