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서빈흥록
[ 開西賓興錄 ]
- 요약
조선 후기 정조의 명으로 관서지방 유학자 중 경전에 밝은 사람을 뽑아 어제조문(御製條問)으로 시취(試取)한 기록을 모은 과문집(科文集).
구분 | 목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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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시대 |
소장 | 규장각 |
목판본. 3권 2책. 규장각(奎章閣) 편찬. 규장각 도서.1798년(정조 22) 평안감사 민종현(閔鍾顯)이 경의(經義)를 문답식으로 고시(考試)하여 거기에 뽑힌 김도유(金道游) 등 3명의 선비들의 조대(條對:한 조목씩 대답함)를 조정에 보내어 그것을 다시 고열(考閱)한 후 모두 참봉(參奉)으로 임명하게 하고, 2년 후인 1800년에 그 조문(條問)과 조대를 본도(本道)에 명하여 간행하였다.
관서지방의 등용관계 및 유학연구의 참고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