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징

곽시징

[ 郭始徵 ]

요약 조선 후기의 학자로 참봉을 지냈으나 스승 송시열이 사사(賜死)된 후에 학문에 전념하였다. 이후 왕자사부(王子師傅), 별제(別提), 이인도찰방(利仁道察訪)을 역임하였다.
출생-사망 1644 ~ 1713
본관 청주
경한재
별칭 초자 경숙, 뒤에 지숙

호 경한재(景寒齋). 초자 경숙(敬叔), 뒤에 지숙(智叔). 본관 청주(淸州).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천거로 참봉(參奉)이 되었으나, 1689년(숙종15) 기사환국(己巳換局) 때 퇴직, 송시열이 제주도에 안치(安置)되자 그 무고함을 상소하였고, 스승이 사사(賜死)된 후에는 태안(泰安)에서 두문불출하며 학문에 전념하였다. 1703년 목릉참봉이 되고 이어 왕자사부(王子師傅)로서 어린 제2왕자 연잉군(延礽君:英祖)을 보도(輔導), 후에 별제(別提) ·이인도찰방(利仁道察訪)을 역임하였다.

참조항목

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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