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록
[ 過庭錄 ]
- 요약
조선 후기에 박지원(朴趾源)의 둘째아들인 종채(宗采)가 지은 잡록(雜錄).
저자 | 박종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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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조선 후기 |
소장 | 서울대학 도서관 |
서울대학 도서관 소장.박지원의 신상 ·생활상 ·교우(交友) ·업적 ·저술 등에 관해 기록되어 있는데, 정약용(丁若鏞)의 맏아들인 학연(學淵)의 《유산총서(酉山叢書)》 중의 한 권으로 되어 있는 것을 대본으로 하였다. 박지원이 죽은 후 17년이 되던 1822년(순조 22)부터 자료수집에 착수하여 1826년에 탈고하였다고 저자의 서문에 밝혔으며, 1974년 《문학사상》에 해제(解題)와 함께 번역, 소개되었다. 이전까지 박지원에 대한 전기적(傳記的) 자료로는 김택영이 쓴 본전(本傳)과 연보(年譜)가 있을 뿐이었는데, 이 책으로 더 깊이 연구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