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둥이응애과
[ Nippobodidae ]
- 요약
거미강 진드기목의 한 과.
학명 | Nippobodid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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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문 | 절지동물 |
강 | 거미류 |
종수 | 1속 1종 |
부속지수 | 8개(다리) |
생식 | 난생 |
분포지역 | 한국·일본 |
1속 1종이 알려져 있다. 처음에는 검둥이응애과에 포함되었으나 1961년 일본인 학자 아오키[靑木]에 의해 독립되었다. 검둥이응애과와의 가장 뚜렷한 차이점은 앞몸과 뒷몸의 경계선 구조이다. 즉 앞몸 뒷가장자리에 2개의 삼각형 돌기가 뒷몸을 향하고, 뒷몸 앞가장자리에도 이에 대응하는 부분 바로 바깥쪽에서 돌출물이 앞을 향해 있다.
앞몸등판의 주름(층판)은 울퉁불퉁하다. 주름털과 주름사이털이 모두 주름에서 나온다. 뒷몸 앞가장자리 가운데는 둥글게 앞쪽으로 나온다. 감각털은 낫모양이다. 뒷몸등판의 털은 짧고 굵으며 매끈하다. 넓적다리마디에 지느러미돌기가 있고 발톱은 1개이다. 생식판털은 4쌍, 항문판털은 2쌍이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