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봉
[ 高廷鳳 ]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공령과에 장원, 정조가 과문 중 구경의의의 대책을 보고 찬양했다. 순조 때 교리, 돈녕부도정을 역임했다. 효행과 학문, 문장이 뛰어나 김겸은 그를 ‘동국의 안자’라 일컬었다.
출생-사망 |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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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장흥 |
호 | 수촌 |
출생지 | 광주 |
본관 장흥(長興). 호 수촌(水村). 광주(光州) 출생. 영(暎)의 아들. 경명(敬命)의 후손. 1798년(정조 22) 광주목(光州牧)에서 실시한 공령과(功令科)에 장원, 정조가 그 과문(科文) 중 구경의의(九經疑義)의 대책(對策)을 보고 찬양하였다. 1800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1812년(순조 12) 교리를 거쳐 돈녕부도정(敦寧府都正)을 역임하였다. 효행과 학문, 문장이 뛰어나 판서 김겸(金謙)은 그를 ‘동국의 안자(顔子)’라 일컬었다. 문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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