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소쿠사

게이소쿠사

[ Keisoku-ji Temple , 鷄足寺(계족사) ]

요약 일본 시가현[滋賀縣] 이코군[伊香郡] 고타카미[己高山]에 있는 절.
창건자 행기
소재지 일본 시가현 이코군 고타카미

관음사(觀音寺)라고도 한다.

백제인의 후손 행기(行基)가 창건하여 관음사라고 불렀는데, 뒤에 일본 천태종(天台宗)의 개조인 사이초[最澄]가 중창한 뒤 기도소의 출입문 문지방에 닭의 발자국이 나타났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고쳤다고 한다. 일설에는 신라인이 개산(開山)을 하여 신라의 별칭 계림(鷄林)을 따른 것이라고도 한다.

근처의 나카노고[中鄕]에는 볼모로 잡혀온 신라의 왕자 천일창(天日槍)을 제향하는 에레히코신사[鉛練日古神社]가 있고, 한국에서 이주해간 오사[日佐] 씨족이 살았다는 오사고[逐佐鄕] 마을이 있는 것을 보더라도 신라인이 지은 인 것만은 확실하다.

뒤에 아사이[淺井] 가문의 원찰(願刹)이 되었는데, 9세기 초에 만든 것이라는 목각십일면관음보살상(木刻十一面觀音菩薩像)이 유명하다.

참조항목

시가현, 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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