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일원

경주 남산 일원

[ Archaeological Area of Namsan Mountain, Gyeongju , 慶州 南山 一圓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동 남산 일원의 신라시대 불적(佛蹟)을 중심으로 한 유적. 1985년 2월 23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경주 남산 일원

경주 남산 일원

지정종목 사적
지정일 1985년 2월 23일
소재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외4개동,경주군내남면용장리외2개리
시대 신라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유물산포지유적산포지 / 유적분포지
크기 면적 약 180.909㎢

1985년 2월 23일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남산에는 무수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는데, 그 골짜기마다 절터와 석불 ·석탑 등 불교 유물이 깔려, 온 산에 가득차 있다. 절터는 이 산의 서쪽에만 37개소, 동쪽에 18개소가 되며, 이들 절터 가운데에는 용장사(茸長寺) ·천룡사(天龍寺) 등 고려 ·조선시대까지 내려온 절도 있다. 석불은 약 70구를 헤아리는데, 이들 대부분은 고조(高彫) ·박육조(薄肉彫) ·선조(線彫)로 된 마애상(磨崖像)이고, 20여 구 정도는 환조(丸彫)의 석상이다. 여기에 있는 석탑은 거의가 3층석탑으로 약 38기인데, 대부분이 도괴되었다.

이들 불교 유물 가운데 보물급으로는 경주 남산동 동·서 삼층석탑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경주 남산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경주 남산 칠불암 마애불상군경주 남산 탑곡 마애불상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