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음화현상
[ 硬音化現象 ]
- 요약
연음(軟音)이 경음(硬音), 즉 된소리가 되는 현상.
① 옛날에는 연음이던 말이 후대에 와서 경음으로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곶[花]>꽃, 가마귀>까마귀, [刻]->->깎-, 곳고리[鶯]>꾀꼬리, 다>따뜻하다. ② 유성음 다음에 오는 무성음이 유성음으로 되지 않고 된소리로 나거나, 폐색음(파열음이 파열되지 않은 상태) 다음에 오는 평음(예사소리)이 된소리로 나는 현상을 말한다. 등불>등뿔, 봄바람>봄빠람, 말소리>말쏘리, 평가>평까, 옷장>옫짱, 앞산>압싼, 꽃밭>꼳빧, 먹고>먹꼬, 닫고>닫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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