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규모

경영규모

[ scale of business , 經營規模 ]

요약 일정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하기 위하여 준비된 생산능력의 크기.

조업도(操業度)는 시장수요의 변화에 따라 단기적으로 변동시킬 수 있으나, 경영규모는 단기적으로는 고정적 요소를 이루고 장기적으로는 변동적 요소를 이루고 있다. 규모의 이익이 있는 한 규모의 증대와 함께 평균비용은 체감(遞減)되고, 일정한 최적정 규모를 초과하면 평균비용은 체증(遞增)한다는 것이 가정되고 있다. 이와 같은 이론적 가정이 옳다고 한다면 경영규모의 결정은 기업의 수익성을 좌우하고, 또한 경영자가 단기적으로는 관리불가능한 장기적인 정책결정문제를 해결한다.

경영규모의 측정척도로서, ① 물적 설비(物的設備)의 양(설비대수·사용자산액·고정자산액 등), ② 산출능력(産出能力:매출규모·물적 생산능력 등), ③ 입력능력(入力能力:원자재 소비량·종업원수·노동시간) 등이 있다.

경영규모라고 한마디로 말하지만 기업규모(size of the firm)를 가리키는 경우와 기업을 구성하는 경영단위인 공장 또는 슈퍼체인에 있어서의 소매점포, 마케팅의 규모, 연구개발 규모, 구매규모 등을 구별하여 최적규모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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