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상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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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회의 본질을 인간과 인간의 관계인 결합으로 파악하는 사회본질론에 관련된 사회학적 이론.
경쟁이나 투쟁 등의 분리(分離)는 결합을 예상하지 않고는 존립할 수 없으나,
결합은 분리를 예상하지 않고도 존립할 수 있으며, 그 때문에 사회의 본질을
규정함에 있어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결합'이라는 주장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독일의 사회학자 F.퇴니에스나 프랑스의 E.뒤르켐도
인정하였으나 가장 철저한 주창자는 일본의 다카다 야스마[高田保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