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교육

개인주의교육

[ education of individualism , 個人主義敎育 ]

요약 개인의 필요나 요구에 중점을 두고, 완전한 개인으로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이 사상은 고대 그리스에서 발달하여 중세 교회권(敎會權)의 압력으로 한때 위축되었으나 종교개혁과 문예부흥에 의하여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하였다. 개인주의교육은 그 후 19세기 중엽에 이르기까지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근래에는 인격완성이라는 의미에서 제창되고 있다.

개인주의 교육설은, 선천적 성능(性能)의 발전을 이상으로 하거나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강조하면서 인격의 완성을 이상으로 하는 등,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났는데, 주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성능발전설:J.J.루소, J.H.페스탈로치 등이 주장한 것으로, 교육의 이상은 개인이 선천적으로 구유(具有)한 성능을 완전히 발전시키는 데 있다고 하였다. 이들은 자연성은 선(善)한 것이므로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이 완전한 사람을 육성하는 것이라는 자연주의적 입장을 주장하였다.

② 행복설 및 자유설:개인의 행복을 교육의 이상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H.스펜서의 완전생활설, W.O.되링크의 자유교육설이 대표적이다. 이는 모든 개인은 평등한 권리, 평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외부에서 가하는 속박 등은 모두 배척하고, 개인의 사상과 행동의 자유를 확보하여 발달시킴으로써 자율적인 인간을 만드는 것을 교육의 이상으로 한다. M.몬테소리와 E.케이도 이와 같은 의미에서의 자유교육을 주장하였다. ③ 인격완성설:인격도야(人格陶冶)를 교육의 이념으로 하는 것으로, 여기에서의 인격은 사회적 관계를 떠나 생각한다는 점에서 개인주의교육으로서의 특징이 있다.

역참조항목

엘렌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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