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황 초상
[ Portrait of Kang Se-hwang , 姜世晃 肖像 ]
- 요약
조선시대 서화가 강세황의 초상화 2폭. 1975년 5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강세황 초상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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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75년 5월 16일 |
소장 | 국립중앙박물관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
시대 | 조선 정조 6, 7년 |
종류/분류 | 유물 / 일반회화 / 인물화 / 초상화 |
크기 | 강세황자필본 가로 60cm·세로 88cm, 이명기필본 가로 94cm·세로 145cm |
1975년 5월 16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 강세황자필본(姜世晃自筆本):견본채색(絹本彩色)의 족자 1축. 크기 60×88cm. 1782년 작. 무릎을 꿇고 앉은 전신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머리에는 오모(烏帽)를 쓰고 유복(儒服)을 입었으며 칠분좌안(七分左顔)을 하였다. 초상화 윗부분에 다음과 같은 강세황이 쓴 찬문(撰文)이 있으며, 끝에 ‘姜世晃印’의 음각으로 된 방인(方印)과 ‘光止’의 양각 방인이 찍혀 있다. 이 영정은 표암초상 4폭 중에 자작찬문을 곁들인 유일한 그림이다.
(2) 이명기필본(李命基筆本):견본채색의 족자 1축. 94×145cm. 화원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호피의자에 앉아 칠분좌안(七分左顔)한 상(像)으로 녹색도포 단령(團領)에 쌍학흉배(雙鶴胸背)에 사모(紗帽)를 썼다. 오른손을 무릎 위에 살며시 두고 양 무릎간의 의문(衣文)의 표현이 개방적이며 보다 안정된 형식이 표출되어 있다. 옷의 굴절이 구체화되었고 묘사는 매우 밝으며, 형식이나 옷은 중후하고 심오한 작풍을 띠었다. 화면의 오른편 위 여백에 “豹菴 姜公七十一歲眞”이라 제(題)한 글이 있고, 그 아래 어제제문(御製祭文)이 씌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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