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준

강명준

[ 姜明俊 ]

요약 조선 후기의 포수(砲手). 임오군란의 주동인물이다. 일본공사관과 외척세력 민씨(閔氏) 집안을 습격하다 체포되었다.
출생-사망 1849 ~ 1882

김춘영(金春永) ·유복만(柳卜萬) 등과 함께 임오군란 때의 주동인물이다. 1882년 6월 5일 선혜청(宣惠廳)을 비롯하여 일본공사관과 당시의 세도외척이던 민씨(閔氏) 집안의 여러 집을 습격하다가 체포되었으나, 동료들의 도움으로 탈옥하였다. 그러나 청(淸)나라의 도움을 받은 민씨세력이 재집권하자, 다시 붙잡혀 8월 24일 유복만 등의 동료 7명과 함께 참형되었다.

참조항목

임오군란, 정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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