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일

갓일

[ Gannil (Horsehair Hat Making) ]

요약 갓 만드는 기술(자). 1964년 12월 28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국가무형유산
지정일 1964년 12월 28일
소재지 기타
기예능보유자 강순자(康順子), 박창영(朴昌榮), 장순자(張順子), 정춘모(鄭春模)
종류/분류 무형유산 / 전통기술 / 공예

1964년 12월 28일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갓 만드는 과정은 크게 ‘양태(갓의 테) ’일, ‘총모자(모자집)’일, 양태와 총모자를 거두어 맞추는 ‘입자’일로 나눈다. 양태는 대나무 중에서도 참대로 만든다. 대나무를 머리카락과 같이 가늘게 쪼개어 겯는데 결을 때는 지름이 양태만한 둥근 양태판을 써서 결으며, 그 중심에 총모자만한 원을 비워둔다. 총모자는 말꼬리나 말갈기 털인 말총으로 겯고, 원통형 골판에 창호지를 깔고 아교로 날줄을 고정한 뒤에 짜나간다. 양태와 총모자를 만든 후 그것을 갓으로 맞추는 일이 입자이다. 갓으로 모아지면 마지막으로 옻칠을 하여 마무리를 한 후 투명하고 얇은 비단으로 갓끈을 단다.

강순자(康順子)가 총모자, 장순자(張順子)가 양태, 박창영(朴昌榮), 정춘모(鄭春模)가 입자에서의 갓일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카테고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