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면

갑천면

[ Gapcheon-myeon , 甲川面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중북부에 있는 면.
갑천면

갑천면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중북부
면적(㎢) 123.37
행정구분 20행정리(14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갑천면 청정로매일5길 4(매일리 670)
인구(명) 2,380(2019년)

삼한시대 진한(辰韓)의 태기왕(泰岐王)이 신라에 패망한 후 이곳에서 다시 세력을 키우려고 군사훈련을 하다가 갑옷을 씻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갑천의 이름을 따서 갑천면이라고 하였다. 1885년 횡성군으로 편입되었으며 2005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법정리 14곳을 관할한다.

면의 북쪽은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병무산(920m), 어답산(789m)이 있고 남쪽에는 계천을 막아 만든 횡성호가 있다. 동쪽으로 청일면(晴日面)·둔내면(屯內面), 북쪽으로 홍천군, 서쪽으로 공근면(公根面)·횡성읍, 남쪽으로 우천면(隅川面)과 접한다. 2019년 기준 인구는 2,380명(남자 1,215명, 여자 1,165명) 1,33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대부분이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횡성의 특산물인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가 많다. 섬강(蟾江) 지류인 대관대천(大官垈川)과 계천(桂川) 유역에서 약간의 벼농사가 이루어지나, 옥수수·고추·참깨·콩 등의 밭농사를 많이하며, 인삼·더덕 등도 재배한다. 교통은 19번 국도가 횡성·원주·홍천 서석면을 연결하고 420번도로가 둔내로 이어진다. 

문화재로는 중금리(中金里) 3층석탑(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 제19호), 선사유적이 있다. 횡성호에는 횡성댐이 건설되어 한국수자원공사 수력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다. 횡성호로 수몰된 마을을 기록하는 망향의 동산이 있으며 호수 주위를 걷는 약 31km의 횡성호수길이 조성되어 호반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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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갑천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중북부에 있는 면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