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암집

갈암집

[ 葛菴集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 ·학자인 이현일(李玄逸:1627~1704)의 시문집.
구분 목판본
저자 이현일
시대 조선
소장 장서각

목판본. 40권(본집 29권, 별집 6권, 부록 5권) 21책. 장서각도서. 숙종 연간에 장남 재(栽)가 편집 간행하려 하였으나, 현일이 갑술옥사에 연루되어 간행하지 못하다가 1811년(순조 11) 간행되었으나, 관금(官禁)으로 문집은 회수되고 책판은 소각되었다. 1908년(융희 2) 이현일의 신원과 아울러 간행되었다.

정치 ·군사 ·경제 ·외교 ·국방 ·예제 등 정책 전반에 걸쳐 임금에게 올린 글과 시문 및 잡저와 편지로 구성되었다. 편지에서 그는 정시한 ·이동완 ·신익황 등과 함께 성리설에 관한 토론을 전개, 이황과 기대승, 이이와 성혼 사이의 사칠논변(四七論辨)에 비길 만한 논리를 전개하였다. 그는 이러한 논리를 잡저에서 한층 더 전개시켜, 이황의 이기호발설(理氣互發說)의 입장에서 이이의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을 비판하였다.

참조항목

이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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