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잡겠다는것이 넌센스인 이유.
메타 90불때 엔비디아,테슬라 100불때 많이 사둘껄
삼전 5만원대, 하이닉스 7만원대 살껄
soxl 7불때 많이 사둘껄
이런생각 저뿐만 아니라 다들 하고있죠? 작년 9월 저점기준 미국 빅테크들 기본 2~4배 올랐는데 그때 현금비중 100%가지고 있던분들 주식좀 많이 사셨나요? 꼴랑 몇백만원 진입하고 바닥잡았다 뻐기는분은 없겠죠? 몇백만원은 정찰병이지 몇천은 진입해야 투자라 할수있죠.
20년 3월19일,23일이나 작년폭락장 저점에서 주식 80년한 버핏도 주식을 사지못했고 그도 작년초 애플 대량매수했다가 바로 폭락장와서 20%넘게 물렸죠.
지나고나서야 그때가 기회였다는걸 알지 당시는 위기인지 기회인지 판단하기 어렵죠. 예를들어 지금 계속 처박고있는 엘지생건,엔씨소프트,차전,한전,가스공사 이런종목들 손이 가시나요? 몇년뒤 2~3배 오른다면 지금이 기회가 되는데 그걸 알길이 없죠. 몇년뒤에도 안오르거나 오히려 더 떨어질수도 있는거구요.
메타도 지금 272불인데 88불갔을때 다들 망한다 했었고 엔비디아 108불때 아직도 너무 고평가다했고 5만전자 7만닉스 였을때 반도체는 당분간 가망없다는 의견이 대세였죠.
삼전 5만원대일때 겁나서 못사고 64000원까지 반등했을때 그제서야 6만깨지면 매수한다고 하는분들 많은데 문제는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면 다른사람도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죠.
삼전,하이닉스가 오르는 주식이란걸 이제 모두가 알아버렸는데 6만전자,8만닉스가 다시 올까요? 다른사람들이 그정도로 바보일까요?
물론 코로나급 위기가 다시와서 5만전자,7만닉스가 다시올수도 있지만 그때는 모두가 공포에 떨고있는데 본인만 특별해서 주식 몰빵할수 있을까요?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면 본인도 똑같이 공포때문에 매수하기 어렵고 공포를 이기고 분할매수 시작한 소수만이 돈을 벌수있죠.
주식으로 돈못버는사람들 특징이 3년전 코로나 폭락장때 지수 1500갔다가 1800까지 반등했을때 데드크로스니 뭐니 1600가면 주식산다고 하는데 오지도않는 바닥잡겠다고 주식못사고 올라가는거 멀뚱멀뚱 구경만하죠.
버핏도 못하는 바닥잡겠다는건 넌센스이고 계속 처박다가 충분히 저렴하다싶은 가격이 오거나 바닥지지할때쯤 10~20% 물릴각오하고 분할매수 들어가고 바닥에서 30~40% 반등해도 안전마진있는 가격이라면 바닥에서 못산걸 아까워하지말고 매수해야죠. 현금비중은 지키고요. 저도 코로나 저점 놓쳤고 바닥에서 30~40% 비싼가격에 매수했는데 3년동안 원금을 두배로 불렸네요.
삼전도 바닥에서 20~30%반등한 65000~69000원때 반도체 전망있고 삼전이 오르는 주식이란걸 확인한 정보료라 생각하고 52000원일때 가격생각하지말고10~15% 물릴각오하고 매수해야 맞고 모두가 기다리는 6만초반이나 5만전자는 오지않죠. 다른사람들이 그정도로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