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얻어먹기ㅎㄷㄷ
2년전에 지인이 고등학생 자녀 계좌 세팅을 부탁하신적이 있습니다(그땐 주식 광풍기).
미상년 계좌만드는것도 도와드리고 홈텍스에 증여도 해드리고...
오래전이라 까먹고 있었는데 오전에 뜬금없이 연락이 와서 한우 오마카세 먹으러 가자고 하시네요.
2천을 가지고 1천은 다아는 국내반도체를 사고 나머지 1천은 미국 종목을 샀습니다.
잠깐 아드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게임을 좋아하고 아이폰 쓴다고 해서 딱 아래 계좌의 반대로 해줬는데 대박났네요ㅎㅎ.
저도 반대로 할껄껄껄 하지만, 다 그게 지 취미차인거죠ㅎㅎ.
머 여튼 저야 오마카세 얻어먹으면서 수다나 떨면 좋은거죠. 오마카세집 예약이나 해야겠습니다ㅎㄷㄷ.
역시 주식은 다 같이 벌수 있어서 기쁩니다ㅎㅎ.
* 108불까지 빠졌을때도 연락조차 없었습니다. 주식판에서 징징이들은 가급적 멀리하는게 좋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