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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삼성전자

작성자 MySto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3-05-29 12:42 댓글 0건


이번주 코스피 2600 돌파 갈림길…“결국 삼성전자의 어깨에” [투자360]

입력 2023. 5. 29. 07:01

헤럴드경제가 한국거래소와 국내 다수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코스피 지수 상승폭을 계산한 결과, 국내 증권사들이 제시한 목표주가 컨센서스(8만1727원)까지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할 경우 코스피 지수는 대략 2630선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방법으로 대략적 수치를 산출했을 때도 삼성전자 주가가 9만2000원 선을 돌파했을 때 코스피 지수가 2700선에 이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 수치 산출 시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들은 22일 종가에서 변동이 없다고 가정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코스피 시총 상위권에 오른 대형 우량주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세가 강세를 보이는 것도 향후 코스피 지수 상방 가능성을 높이는 원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올해 5월(2~22일) 외국인 순매수액 상위 종목에는 삼성전자(1위·1조2963억원) 이외에 SK하이닉스(2위·3615억원, 삼성전자우(5위·1726억원), LG전자(8위·1062억원) 등 반도체·전자주를 비롯해, 현대차(4위· 2081억원), 기아(6위·1282억원) 등 자동차주, 네이버(3위·2342억원) 등 IT주가 이름을 올렸다.

‘역대급 순매수’ 외국인, 올 들어 12조 샀다…이 중 10조는 삼성전자

입력 2023. 5. 29. 10:38수정 2023. 5. 29. 10:57

10개 중 7개 종목, 코스피 언더퍼폼 할 때…외국인 찜한 종목은 ‘훨훨’

외국인 투자자들이 역대급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만 12조원 넘게 사들이면서다. 이 중 약 10조원은 삼성전자의 몫이었다.

이들이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9조7806억원)였다. 두 번째로 많이 사들인 현대차(1조2611억원)보다 7배 이상 많은 규모다. 이 외에도 외국인은 SK하이닉스(1조1075억원), 삼성SDI(9673억원), 기아(5469억원) 등을 사들였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19일까지) 외국인 순매수는 11조원,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는 9조4600억원을 기록해 한국거래소가 통계를 집계한 1998년 이후 최대치”라며 “하반기 실적 개선 폭 확대 전망도 외국인 순매수 요인이라 삼성전자에 대한 머니무브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외국인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는 기업들은 코스피 지수(14.42%)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올해 27.12%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3월 29일 이후 1년 2개월 만에 ‘7만전자’를 회복했다. 현대차도 36.09%, SK하이닉스 80%, 삼성SDI 17.26%, 기아는 47.38%의 상승률을 보였다.

‘280만원→3만원→7만원’…삼전 주가 흥망史, 이번엔 600만 개미 눈물 닦아줄까 [권제인의 일‘주’읽]

입력 2023. 5. 29. 07:03

다만, 목표주가는 그야말로 ‘목표’인 만큼 주가가 반드시 9만원에 도달한다고 기대하기보단 추세나 상승의 강도 차원에서 참고해야 한다는 조언도 나옵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주가가 오르면 목표주가 역시 상향 조정하기 때문에 숫자 그 자체를 신뢰할 수는 없다”며 “대신, 목표주가 상향 폭과 추세에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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