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잼투자) 돈이 아니라 '이것'에 집중하라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을 또 한권 완독했다. <마이더스 터치>라는 책이다.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쓴 책으로 성공하는 사업가의 철학을 5가지로 나누어 제시한다. ( *자세한 내용은 책을 직접 읽어보길 권한다. )
내가 주목한 점은 책의 막바지에 나온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이다. 기요사키는 이 책을 통틀어 하나만 기억하라면 이 문장이라고 강조한다.
돈이 아니라 자산에 집중하라.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면 부자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직장인 A가 직장에서 월 1,000만 원을 벌고 있다. B는 직장이 없기 때문에 월급을 받지 못한다. 이 사실만 보면 A가 부자이고 B는 아닌 것 같다.
이번에는 조건을 추가해보자.
A는 월 1,000만 원을 직장에서 벌고, 예금 계좌에 2,000만원이 있다. B는 월급이 없지만 주식 자산 30억 원에 부동산 자산 70억 원이 있다. B는 월급이 없지만, 자산을 통한 현금 흐름이 월 평균 3천만 원 이상이다.
누가 부자일까?
B가 압도적으로 부자다. B는 근로 소득이 없지만, 자산을 통해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다. B가 자수성가한 사업가이거나 투자자라면 A보다 일하는 시간이 훨씬 적음에도 자산은 엄청난 속도로 늘어날 것이다. (*자산을 불리는 노하우를 축적했기 때문이다. )
처음으로 돌아가 로버트 기요사키의 말을 곱씹어 보자.
돈이 아니라 자산에 집중하라는 말의 속뜻은 무엇일까? 돈을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사용하라는 말이다. '부자되기( *혹은 경제적 자유 )'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돈을 사용하면 된다. 자산으로 바꾸기 위한 '수단'으로 말이다. 자산은 앞서 말한 주식( 기업의 소유권 ), 부동산, 자기 콘텐츠 등 돈보다 가치있는 것이면 되겠다.
출처: 우먼컨슈머
며칠 전 방문했던 블로그에서 의미있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직장인은 하루에 8~10시간 일하지만, 부자는 24시간 일한다고 한다. 부자는 자신이 일하는 시간 외에 투자 자산이 대신 일해주기 때문에 24시간 일한다는 의미였다.
부자되기 위해선 돈을 자산으로 바꾸는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그러면 일정 시점이 지나면 내가 일하지 않아도 나 대신 24시간 일해준다. (*나도 이 사실을 믿고, 열심히 돈을 자산으로 바꾸고 있다. ) 나는 자본주의가 붕괴되지 않는 한 이 사실을 믿는다.
내일 연재되는 글의 제목은 <사교육비 역대 최대인 이유는 '이것'> 입니다. 오늘도 가치있는 글로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진심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