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투자의 본질 > 주식

배당시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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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관심이 있는 배당주에 대해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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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관점이 있겠으나, 저만의 관점을 말하려는 것이니 그냥 가볍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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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가볍게 읽되. 글쓴이는 누구보다 가치투자와 배당투자의 본질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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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끊임없이 가치투자와 배당투자에 대해 기라성같은 온라인 선배님들께 배우고 토론하며 성장해 왔다고 자부하니까요. (다음카페 : "워렌버핏, 벤자민그레이엄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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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을 말한다고 해서 글을 부정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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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간혹 부정적인 요소를 이야기하지만,

투자는 하되, 분명히 똑바로 알고 투자하자는 취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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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당투자를 보는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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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은 기업의 이익으로부터 나오며 기업의 이익은 최소한 유지되거나 꾸준히 증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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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업의 질을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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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가 있냐 없느냐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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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을 주는 회사도 결국 경쟁을 해야하는 기업이며, 경쟁에서 도태될 경우에는 나의 배당도 줄어드는 결과롤 초래한다는 것쯤은 알아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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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크던 작던간에 세상에 없어지지 않을 사업이어야 하고

독점이면 가장 좋겠지만 서로 경쟁이 작을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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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율을 볼 것이 아니라 장기간의 매출의 흐름과 영업이익율의 흐름을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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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율이 작다는 것은 그 자체가 시장에서의 해자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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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가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박한 영업이익율은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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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업이익율이 단 1%만 좋아져도 해당 기업의 이익은 큰폭으로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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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해당기업의 해자로 작용하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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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영업이익율이 높다는 것은 경쟁회사가 많다거나 새로운 경쟁사의 출연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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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 해당기업의 기술적으로 높은 장벽이 있는지

기술적으로 높은 장벽이 있다면 언제까지 유지될런지도 대충이라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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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속한 산업의 파이가 커서 경쟁자가 많은지

그가운데 내가 투자한 회사는 어느정도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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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들에 대한 분석이 어렵기 때문에

오랜기간 배당을 유지, 혹은 늘려온 몇십개의 회사에 분산투자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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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이게 정석이고 최상의 선택으로 오해하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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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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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