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아저씨 책 읽으면서 한가지 알아낸 점. > 주식

배터리 아저씨 책 읽으면서 한가지 알아낸 점.

작성자 nada1287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3-04-08 05:56 댓글 1건


배터리 아저씨의 인기가 좋아서 책도 잘 팔리나 봅니다.

저도 한번 읽어나보자 싶어서 구매후 소설처럼 빠르게 반나절정도 읽어보았습니다.

재미없어서 걍 반정도 읽고 덮어두었는데.

그나마 재밋는 점 한가지 발견.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전기차 제작의 표준을 꿈꾸는 GM-LG연합 : 얼티엄 플랫폼

현재까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여겨지는것이 바로 얼티엄 플랫폼이다.

LG와 GM이 상호협력하여 오랜기간의 연구성과가 집약.

얼티엄 플랫폼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성.

모듈화된 LG의 파우치형 배터리셀을 4개,8개,12개 등 넣는 개수를 달리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전기차를 제작할 수 있다.

전기차 전환이 늦은 다른 전기차 메이커에게 라이선스 비용을 받고 제공하여 플랫폼 표준으로 정립할 계획.

( 2021년 10월 메리바라 회장 발언)

이런 전략에 동의하여 혼다는 2022년 4월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공동계획 개발 발표.

최근 소니와 혼다가 소니카 제작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발표.

이는 당연히 얼티엄 플랫폼이 근간이 될 것이다.

이들은 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에 애플에서 만드는 전기차 애플카가 회자되고 있는데 이또한,유사하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1920년대 세계최고의 자동차 메이커는 포드였다.

이후 GM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형태의 차량을 내놓는 방법으로 포드를 제쳣다.

전기차 시대에 먼저 선두로 나선것은 테슬라다.

테슬라는 모델 4개의 혁신적 모델로 세계 전기차 시장을 선점했다.

이에 GM은 과거 100년전에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형태의 차종을 내놓는 것이다.

유연성을 강점으로 가진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무려 30여종의 전기차를 내놓음으로써 4종에 불과한 모델만 생산하고 있는 테슬라를 따라잡겠다는 것이 GM의 전략이다.

100년전의 역사가 되풀이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얼티엄 플랫폼이 표준화 되어갈수록 LG배터리가 잘나감.

해석

얼티엄 플랫폼 기술을 라이센스로 빌려줌으로써 경쟁업체는 많아지고 테슬라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고

GM과 LG는 표준이 되어 흥하게 될거라는.....

약간의 소름이...

판단은 각자의 몫!!

수고하세요.


비회원_g6euj6z profile_image 작성여부

잊어버리세요. 관상 말투 기운 다 좋자않은 인물.

  • 일간 인기글
      • 오늘 주식 에 업로드된 글이 없습니다. 주간탭을 확인해주세요
  • 주간 인기글
      • 오늘 주식 에 업로드된 글이 없습니다. 주간탭을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