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의 무서움에 대하여 > 주식

착한 빚도 있고 나쁜 빚도 있나 봅니다

그쵸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집이라면 약간의 대출을 끼고 사는 것은 괜찮다 봅니다

저도 집을 사면서 대출을 안끼고 산 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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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급격한 집값 폭등에 놀라 과도한 대출을 안고 집을 산 분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집값이 폭락해도 내 돈만으로 산 사람들은 대출이자는 없으니까

그냥 살아가면 되는데

과도한 대출을 끼고 2~3채를 갭투자한 분들은 매도하려해도 팔리지도 않고

대출이자는 자꾸 오르고~~~ 정말 힘드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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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만 그럴까요?

주식은 아마도 더 그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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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 앞으로 오를까요? 떨어질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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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주식투자를 하셨다면 오르면 땡큐죠

그러나 내리면 어떻하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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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있는 내돈으로 산 주식도 떨어지면 속이 아픕니다

하물며 빚을내 산 주식이 속절없이 떨어지면

거기다 대출이자까지 물어야 하니까 손실이 배가 될 것이고

고통도 2배가 되고 대부분은 손절하게됩니다

떨어지면 한없이 떨어질 것 같고 공포스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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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만큼은 빚내서 하시면 안됩니다

여기 몇몇분들이 주식투자 역시 빚투를 해도 된다고 주장하시던데

그분들은 그렇게 하시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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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아무리 떨어져도 최소 땅이나 주택이 남아 있지만

주식투자는 잘못 선택하면 상폐되어 없어질수도 있는 위험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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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절대 망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물론 저도 삼전이 잘되기를 희망합니다 하지만 앞일은 알수 없습니다

삼전이 망한다고 우리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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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만큼은

항상 내 여윳돈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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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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