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이 급락하는날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
제목에 대한 답변을 먼저하자면
"고수는 급락장에 전문가에게 상담은하지만 주도권은 놓치지않는다 즉 이렇게 합시다
하수는 이런것이다
병이나면 의사에게 가고
보일러가 고장나면 보일러전문가에게 전화하듯이
투자에서 문제가 생기면 투자전문가란사람이 나보단 잘하겠지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라고 물어보는데
이런사람들이 돈버는 방법을 가르쳐줄거라는 사고방식은 사실 순진한 생각입니다
예를들어 기업씨이오가 모르는것이 있으면 전문가에게 상담하고 직원을 쓰고
자본을 투자하지만 돈버는방법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실천하면서 얻는것이지
돈버는 방법은 남들에게 물어보지않는다는것입니다 "
일단 각설하고
체계적위험:기업과 상관없이 거시경제에 변동성에서 오는 위험으로 베타계수라고 합니다 분산불가능한 위험입니다
비체계적 위험 :경영진의 잘못된 결정 기업경쟁격화 에 따른 이익축소에 따른 위험으로 분산투자와 안전마진를 통해 리스크를 완화할수있습니다
총위험=쳬계적위험(분산불가능위험)+비체계적위험(분산가능위험)
예를들어 항해를 나간다고 치면
우리는 선장을 신중하게 고르고
배도 튼튼한것을 고를것이고
날씨도 배를 가장띄우기 좋은시기를 선택할것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신중하게 선택했더라도
날씨라는것은 통제불능에 요소라는것입니다
이런 통제불능에 요소에 집중하는것보다는 실패할확률을 줄이려면
우리는 통제가능요소에 집중해야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주식을 사놓고 오르기를 바라는것은 전혀 통제할수있는요소가아닙니다
기다리는것은 통제요소이지요
약세장이 깊숙히 진행될대 (운빨이 높을때) 자신의 확률이 높을때
몰빵하지 않는것은 자기를 제어하는 통제요소입니다
높은확률을 최대한 살리려면 분산해야합니다
적어도 3종목
단 한번에 3종목사는것이 아니라 한종목씩 한종목씩
시기도 나눠야합니다
네 가만보면 일반아마추어랑 고수의 차이는
이것입니다
아마추어는 통제밖요소에서 번민할때 고수는 할수있는것을 묵묵히 합니다
분산투자가 어려운분들은
세금이거의 없는 etf는(자연스럽게 분산투자효과를 내는 ) 대단히 효율적 상품입니다
그렇지만 etf상품보다는 일반 개별주식투자가 훨씬 실력이 늡니다
저는 이것보다 배당주투자가 훨씬 재미있고 저에게 맞는 투자법같습니다
폭포수같이 내리는 주가에서 투자자는 멘탈을 유지시키면서
가져야할정신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이시점에서 내가 할수있는 최선은 무엇이고
가장 시급한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분별심
내가 할수없고 포기해야할것은 무엇인가?
에대한 현실직시
통제할수있는것을 찾아봅니다
이때 보통 시야가 좁아지는데
이때 자신의 할수있는것에 집중하다보면 점점 하나씩 하나씩
문제가 해결되면서 잠시후 평온을 즐길수가있는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포기할것은 얼른 포기해야한다는것이고
일이 끝난후 보완할것은 보완해야한다는것입니다
최상급의 용기는 분별력이다
-세익스피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