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랠리에 대한 소고, 그리고 시나리오 2023-01-29 > 주식

정상적인 시장이라면 상승이 나와도 5일선을 기준으로 등락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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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시장을 보면 주봉이든 일봉이든 3일선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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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하루 매수금액이 8천억씩을 사들이는 것도 그러하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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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쳤다 라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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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상의 RSI지표는 이제 70을 갓 넘기는 과매도 구간으로 접어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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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예측이 무의미한 그냥 외국인의 수급만이 중요한 시장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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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시장에서 쓰일만한 나름 의미있는 영역이 어디인지 찾아보고 어디가 최대치인지 확인하는 과정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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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중에서도 반등의 파동이 눈에 띄게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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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일 저점을 기준으로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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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16 --> 상승 1파

1/16 ~ 19 저점을 2파

1/19 ~ 3파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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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 진행후 2파 조정이 그림에서는 나와있지는 않지만 ( 난잡하여 지웠습니다.)

피보나치 수열상 조정이 23%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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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의 최소한의 조정을 마치고 상승이 나왔다는 의미는 그만큼 시장의 강한 매수세를 의미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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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파의 상승길이만큼 3파의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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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시간분석을 감안한 상승각도도 1파와 비슷한 각도로 움직이는 모양을 보아서는 그대로 대입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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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포인트가 산출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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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란색으로 표기해드린 갭이 발생한 자리(2580포인트)가 매워질 가능성이 있는가도 생각해 볼만하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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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일선을 별다른 저항없이 뚫고 지지해 주는 모습이 캔들 2개만에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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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224일선(1년선)을 매우 중요시하기에 이런 모습에 매우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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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차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해드린 주봉상의 음운의 구름대에도 거의 다 왔습니다만, 무색하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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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최근 하루 8천억씩 매수하는 모습을 보아서는 이마저도 의미없이 뚫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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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조정이 나온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시장이고 2600까지 상승한다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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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미쳣다는 말밖에 표현이 안되는 외국인 멱살 캐리하는 모습은 년중에도 한두번 나올까 말까하는데 지금 벌어지고 있는 놀라운 광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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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수급만으로 의미있는 저항선을 다 뚫어버리는 모습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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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사라마라는 조언은 이제 무의미한 구간이 되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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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가 환호할때 조심하라는 조언은 언제든지 유용하기도 하지만, 미리 겁먹고 팔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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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는 외국인의 일 매수금액과 3일선의 지지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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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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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일봉

코스피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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