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매물 출회 _ 22/03/14 글로벌 증시 시황 > 주식

♣국채금리 급등에 기술주 매물 출회 _ 22/03/14 글로벌 증시 시황

작성자 집스라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3-15 17:24 댓글 0건


요즘 브릭스 같은 이머징 마켓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더불어 국채금리도 당혹스러울 만큼 큰폭으로 올랐습니다.

전쟁 + 인플레이션 + 금리인상 3박자가 성큼 다가오는 와중

잠시 시장이 너무 과매도가 된 것인지? 아니면 실제 그러한 위험영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무뎌진지..

헷갈리네요.

냉정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잠시 관망의 자세를 취해야겠습니다.

글로벌 주식시장 변화와 전망(3월 15일)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서상영(02-3774-1621)

미 증시, FOMC를 기다리며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미 증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회담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음. 특히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는 등 여타 금융시장이 안정을 보인 점도 긍정적. 그러나 FOMC를 앞두고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하락 전환 후 낙폭이 확대되었으며, 중국의 경제 봉쇄도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다만, FOMC에 대한 기대 심리도 여전해 다우지수는 강 보합 마감(다우 +0.00%, 나스닥 -2.04%, S&P500 -0.74%, 러셀2000 -1.92%)

변화요인: ①우크라이나와 FOMC ②중국의 경제 봉쇄

http://securities.miraeasset.com/bbs/maildownload/2022031505523311_3431

★ Global Daily - 2022년 3월 15일

리서치센터 글로벌주식팀

▶ Top Down

- 미국: -0.7%. FOMC를 앞두고 국채 금리 급등하면서 기술주 중심 낙폭 확대

- 중국: -2.6%. 중국 내 코로나 재확산 우려 심화되고 신규 대출이 시장 전망치 하회하며 하락

- 일본: +0.6 %. 중국 코로나 재확산 소식에 아시아 증시 전반적인 약세였으나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로 경기민감 종목 중심으로 상승

▶ Bottom Up

[애플(AAPL.US)] 폭스콘 공장 가동 중단으로 아이폰 생산 타격

[리비안(RIVN.US)] 표준 배터리 팩에 LFP 배터리 적용 확정

[메타(FB.US)] 페이스북·인스타그램서 '푸틴에 죽음을' 표현 안돼

[리프트(LYFT.US)] 우버에 이어 유류할증료 도입

[오틀리(OTLY.US)] 귀리 우유 만들기에 뒤쳐지고 있음

[스타벅스(SBUX.US)] 스타벅스, 루이킨커피, 염차이나는 중국 코로나 악화 후 하락 가속

[테슬라(TSLA.US)] 태양광 제품가격 인상, 원가상승 원인

[산업] 루프탑 태양광 설치량 2025년까지 두배 증가

[강봉리튬(002460.SZ)] 1~2월 실적 발표. 매출약 +260% YoY

[폭스콘산업인터넷(601138.SH)] 폭스콘 심천 공장 가동 중단

[ETF 포트폴리오: 태양광(TAN), 미국 지역은행(KRE), 유럽은행(EUFN), 배당(DVY), 필수소비재(XLP), 데이터센터(SRVR), 농산물(DBA), 목재(WOOD), BDI(BDRY)]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invest.com/board/message/file.do?attachmentId=301521

위 내용은 2022년 3월 15일 8시 22분 현재 컴플라이언스 승인이 이뤄진 내용입니다.

[3/15 데일리 증시 코멘트 및 대응 전략, 키움 전략 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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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월) 미국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협상 기대감, 국제 유가 급락에도, 중국 선전 지역의 락다운, 3월 FOMC 경계심리, 중국 기술주들의 미국 증시 퇴출 우려 등이 성장 및 테크주를 중심으로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대체로 하락 마감(다우 +0.0%, S&P500 -0.7%, 나스닥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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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4차 협상은 세부 추가 작업 등을 이유로 일시 휴회에 들어갔으나, 우크라이나의 나토 미가입, 러시아의 돈바스 친러반국 지역 병합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양국간 의견차이가 좁혀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자라나고 있는 모습.

최근 5거래일동안 13% 넘게 급락한 WTI 국제유가(전일대비 -6.7%) 등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도 인플레이션 급등 경계 수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

우크라이나 사태의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협상 의지는 양국 모두 높다는 점을 감안 했을 때 극단 시나리오(러시아의 폴란드 영토 침방, 서방국가들의 군사 개입 등)의 현실화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기존의 관점은 유효하다고 판단.

그러나 전거래일 유가 급락의 또 다른 배경으로 중국발 수요 둔화 불안이 재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시장 참여자들 입장에서 또 다른 고민 거리.

미국, 한국 등 주요국들이 위드 코로나 기조로 본격 전환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은 지난 2월 베이징 올림픽 종료에도 제로코로나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최근 신규 확진자수 급증으로 폭스콘, 유니마이크론 등 주요 IT 업체들이 집결된 선전 지역이 14일간 락다운에 들어간 것도 제로코로나 정책에서 기인.

이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완화되고 있던 공급난이 다시 악화될 것이라는 가능성도 주가에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하지만, 해당 지역이 전면 락다운된 것은 아니며, 일부 공장가동을 지속하고 있는 만큼, 우려했던 것 이상으로 중국 내 공급난이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

결국 현시점에서 불안감을 투영하며 주가에 반영하기 보다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이미 연준에서 집계하는 전세계 공급난 지수는 12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금일 국내 증시는 중국 락다운 불안, 미국 나스닥 조정 지속 등의 대외 불안 재료에 영향을 받으면서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또한 미국 10년물 금리가 2.1%대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3월 FOMC 경계심리도 높아졌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 될 것.

다만, 국내 증시는 과매도권에 진입한 상태인 만큼 장중 전해지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한 뉴스플로우, 중국의 1~2월 실물 경제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올 시에는 지수의 하단은 견고할 것으로 전망.

https://www.kiwoom.com/h/invest/research/VMarketSDDetailView?sqno=5165

https://blog.naver.com/cainnight/222673451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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