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티슈진 거래 풀리자마자 상한가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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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3.5년 만에 거래재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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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코오롱티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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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이 거래정지 3년5개월 만에 상장유지가 결정 됐다는 소식이에요. 매매거래는 상장유지가 결정 된 다음날인 오늘 바로 재개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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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티슈진 그동안 무슨 일이? 코오롱티슈진은 두 가지 사안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는데요, 첫번째는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성분 논란 , 두번째로는 감사의견 거절 및 횡령·배임 이었어요. 이같은 상황에 거래소는 개선기간을 제시하며 그동안 2019년 임상보류 해제 및 환자투약 재개, 신규 파이프라인 확대, 라이센스 아웃, 재무건전성 확보 등을 요구했어요. 결국 코오롱티슈진은 거래소에서 제시한 개선 사항을 대부분 이행해 상장유지가 결정된거에요.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기심위 심의안건인 횡령·배임건 관련해선 그 규모가 27억원으로 코오롱티슈진 자기자본의 1.3% 내외밖에 되지 않아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그동안 내부 통제 노력을 충분히 한 점이 높게 평가됐을 것 "이라고 말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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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의무보유 결정에 6만 소액주주들 안도 지난해 말 기준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1638명으로 전체 주주의 99.99% 에 달하는데요, 코오롱티슈진 거래재개 소식에 소액주주들도 안도할 수 있게 됐어요. 코오롱티슈진은 상장유지가 결정된 이후 "최대주주와 주요주주는 경영 안정화 및 투자자 보호를 목적으로 보유주식 전량에 대해 자발적 의무보유를 결정했다"고 공시했어요. 자발적 의무보유 물량 은 최대주주인 코오롱의 보호예수 수량 463만8913주 , 주요주주인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보호예수 수량 238만2764주 에요. 보호예수 기간은 거래 재개일인 25일부터 내년 10월24일까지에요. 코오롱티슈진 관계자는 “거래 재개로 시장의 신뢰 회복과 함께 자금 조달도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히기도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