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몇일 spc사고를 보며 드는 생각..
저는 그저 그런 투자자중 한사람일 뿐인데요
요 몇일 시끌시끌한 spc공장 사고 관련해서 많은 생각이 드는것 같습니다.. 아 물론 사고 희생자분에 대한 안타까움은 저도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입니다..
몇일전 사고에 있어서는 저 또한 기업의 사고 이후의 대책이 부족하단생각이 많이들었고 그렇기에 국민들의 질타를 받았겟지요..?
다만 오늘도 추가 사고 뉴스가 나왔는데 쫌 다른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뉴스의 보고 및 여론의 포인트가 사고나면 나쁜기업이란 의미로 가는듯해서요
물론 사고가 안나는 안전한 공장이 가장 이상적이겟지만... 솔직히 그런 공장이 지구에 있을까요? 저는 없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요..
제가 기자라면 이참에 대기업들 공장을 대상으로 오늘은 어떤사고 이런것만 기사화해도 지금 여론으론 조회수가 엄청날것 같더군요
저도 일만 여론과 마음은 같은방향입니다
오해없으시길..
저도 이런 뉴스들을 보면서 진짜 일론머스크 말대로 사람들 공장에서 다 빠지고 로봇이 들어가야겟구나 생각했습니다.. 공장이란곳이 위험이 도사리고있고 그렇기에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정부든 기관이든 회사든 노력해야하는데.. 지금 여론은 그저 다치면 그회사가 악덕회사다 분위기네요.. spc하나 조지면 사고가 없어질까요? 우리가 엄청나게 소비하는 라면공장은 사고가 없을까요..? 개념있고 착한기업이라는 오뚜기는 무재해일까요..?
지금 언론 및 여론의 방향이 조금은 왜곡된것 같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이미 간파한것인지 테슬라는 참 대단하네요 테슬라주주라서가 아닙니다 뭔가 착착 아구가 맞아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가 없네요
사람 대신 로봇이 다 일을하고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야 손가락빨든 길에서 자든 기업들은 정말 로봇 구매에 줄설것같네요.. 로봇이 노조가있겠습니까 보험이 필요합니까 휴식이필요할까요 야간주말수당이나 로봇권리같은게 필요할까요.. 그저 고장안나면 24시간 오버히트 칠때까지 돌리겟죠.. 시키는 일은 사고가 나더라도 군말없이 하겟지요.. 팔이 부러지든 다리가 부러지든..
들어가는 비용은 초기비용+수리비용일테구요
그결과는 일론의 말대로 무한한 상품의 생산으로인한 물질적풍요의 시대겠지요 상품의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할테고 공급부족이 없으니 모두가 많은 상품을 누릴 수 있겟지요..?
거기서 중요한점은 과연 지금의 사람의 위치가 그 시대에도 지금처럼 같은 위치에 서 있을 수 있을까 생각이듭디다
왠지 풍요의 시대에는 노동력이라는 인간의 가치 중 한가지를 상실했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현저히 낮아져 있을것 같네요 .. 약간 무섭네요..
뭔가 이번 사건을 통해서 생각보다 다른면을 보게된것같습니다... 기술개발이 인간에게 이로운것이 맞을까란 생각도..듭니다..
제글이 불편하셧다면 죄송하네요..
저도 노동자가 안전한 사회, 꼭 실현됫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많은 노동자중 한명 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