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시나리오와 이것 저것들에 대한 생각 > 주식

20대에 주식을 시작하면서 군중심리에 관련된 책 몇권 읽었습니다.

그 어린나이에 굉장히 감명깊게 읽었고 생각을 많이하게 만들었던 내용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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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한살한살 먹어 갈수록 깨달음이 피부로 느껴집니다.

지금도 모르는 부분이 많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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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착각들.

상승할때는 마냥 계속 상승할것 같고.

내려갈때도 많이 내려가니 계속 내려갈것 같고.

내 종목이 많이 내렸으니 나중에 많이 오를것이다?

(좋은 종목은 많이 내려가지도 않을 뿐더러 내려가도 회복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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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얼마전에도 글을 올려드렸지만. 코스피기준 2300 까지는 무난하게 올라갈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미 포트에 비중을 상당히 높여 놓았기에 이번 미국장 상승이 반갑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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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중간선거 기간에는 상승했을 경우의 수가 높아서 대중의 심리에도 긍정으로 작용할꺼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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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340까지도 올라갈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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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지지와 저항을 확인하는 범위안에서 인버스로 대응해야겠다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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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쉽게 챠트 올려 드렸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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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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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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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0 포인트의 근거는 지난 7월 반등시 기준선 맞고 추락했을 때를 근거로 합니다.

직접 계산해보니 딱 2340 포인트가 계산이 되고 조금더 올라간다고 봤을때 2350포인트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기준의 시나리오로 예측된 모델이고

그때가서 새로운 호재 이슈가 터져준다면 모를까.

지금으로서는 이정도가 보수적으로 보았을때 반등의 한계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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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어

한없이 올라갈 것 같고. 한없이 내려갈 것 같다는 착각속에 거꾸로 매매하는 오류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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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예측은 예측일 뿐이고 시황은 언제나 바뀔수도 있으니 맹신은 안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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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