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고민 주7일 노동 vs 대형마트 직원
안녕하십니까 저는 26살 우리가 다 아는 대형마트 정규직 사원입니다.. 저는 한달 250만원 벌며 아끼면서 주식투자를 할려고 하니 만족이 전혀 안됩니다.. 그래서 건설현장에서 주6일 일하고 일요일날 오토바이 배달하려고 마음을 먹고 부모님께 퇴사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다니던 회사나 잘 다니라고 하시네요.. 저는 목표는 10억입니다.. 10억벌면 여행다니며 살자 생각인데 가족 반대가 심하니 갈팡질팡하네요.. 체력은 학교 다닐때 운동선수여서 자신있는데 제가 지금 퇴사하는게 정말 이상한건지 여러분들에 의견 듣고 싶어요! (참고로 건설현장이나 오토바이배달로 일하는 시선 전혀 신경안씁니다..) 젊어서 고생해서 근로소득으로 10억까지 투자하면서 벌면 시드머니가 상당하잖아요.. 거기다가 장기투자로 할 생각인데 너무 고민이네요... 인생이 달린 문제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