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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민 주7일 노동 vs 대형마트 직원

작성자 코스트코취준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8-23 22:02 댓글 10건


안녕하십니까 저는 26살 우리가 다 아는 대형마트 정규직 사원입니다.. 저는 한달 250만원 벌며 아끼면서 주식투자를 할려고 하니 만족이 전혀 안됩니다.. 그래서 건설현장에서 주6일 일하고 일요일날 오토바이 배달하려고 마음을 먹고 부모님께 퇴사한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냥 다니던 회사나 잘 다니라고 하시네요.. 저는 목표는 10억입니다.. 10억벌면 여행다니며 살자 생각인데 가족 반대가 심하니 갈팡질팡하네요.. 체력은 학교 다닐때 운동선수여서 자신있는데 제가 지금 퇴사하는게 정말 이상한건지 여러분들에 의견 듣고 싶어요! (참고로 건설현장이나 오토바이배달로 일하는 시선 전혀 신경안씁니다..) 젊어서 고생해서 근로소득으로 10억까지 투자하면서 벌면 시드머니가 상당하잖아요.. 거기다가 장기투자로 할 생각인데 너무 고민이네요... 인생이 달린 문제여서요...


파크 profile_image 작성여부

다니는 회사나 잘다니세요 못들어가서 난리데요

작은부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건설현장다니는 형이 한달 500만원이상 버는걸 보면서 여기 회사 다니는 시간이 아깝더라고요.. 더불어 회사가 겸업금지여서요...

작은부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겸업이 허용이 되면 회사 잘 다닐텐데 회사만보고 아무 연고없는 타지생활 하니 주말에 심심하고 답답하네요..

작은부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파이어맨 또 젊어서 고생해서 노후에 경제적으로 잘 사자! 이 마인드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다니던 회사 다니는게 좋은걸까요???ㅠㅠ

케빈zz profile_image 작성여부

건설직이 아무래도 기술도 배우고 더 좋죠

파크 profile_image 작성여부

건설회사는 노가다잖아요 돈을 많이 주는만큼 일도 힘들겠죠

작은부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힘든거 알고 가는겁니다ㅠㅠ 아 정말 고민되네요...

작은부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원래 경험삼아 군대전역하고 건설현장에서 3개월 일하다가 주6일 일하니 월급이 잘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한번 회사생활 해보자해서 여기 직원 2년 다니고 있는데 건설현장 돈을 맛보니 아 다시 건설현장으로 가고싶어서요ㅠㅠ

주식부자 profile_image 작성여부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주는 만큼 더 부려먹는거죠.
아직 젊으시니 열심히 투자생활 하시면 10억 거뜬하지 않겠어요?
조바심 가지다가 더 힘들어집니다

바닷가에 profile_image 작성여부

건설 현장 갈라는 젊은이 정신이 참 멋지네요.
뭔일을하던 잘 할사람같네요.
지금일도 2년했다니 남의집 자식이지만 진짜 기특합니다.

전 그냥 칭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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