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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드셨나요?

작성자 바닷가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2-08-22 14:35 댓글 10건


남편 쉬는날이라

큰아들이랑 셋..어른셋이라

매운 닭볶음탕을 했습니다..

인생도 맵고..

제주도에서 풋귤이 도착했습니다.

선주문하고 도착하는데

20일이상 기다렸습니다..

비타민이 많다네요. 청 담글겁니다..

아들이 참 어렵습니다..

전 주식보다 더 어려워요

아들의 여자문제는 아무말 안하고 지켜봐야하는거죠..ㅜㅜ

뭐라 말하면 즤들이

로미오와줄리엣인줄 아니깐?

조용히 차만 압수하는게 맞죠?

이것도 남편통해서..

군적금..백만원만주고 안주네요ㅜㅜ

아휴~~


제이미보보 profile_image 작성여부

말릴수록 더 애절해지는......ㅠ
그냥 모른척 ㅎㅎ
그런데 여자친구가 별로 맘에 안드세요?

바닷가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지긋지긋 합니다.중2부터ㅜㅜ
저도 딸있지만 남의 귀한집 자식 미워하면 안되지만
서로 만나서 득이되는 여자친구가 있고 안좋은쪽으로 흘러가게 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ㅜㅜ
끌려다니는 아들이 문제겠지요..

이제 저도 헤어졌다는 거짓말 안믿고
조용히 남편 들들볶아서 카드면 차..단속할라구요..

모른척 할라고 노력중입니다.
입밖에도 안꺼냈습니다.
동네 한바퀴 운동이나 할라구요

북꾸 profile_image 작성여부

와~ 청귤 나올때군요. 올해는 저도 도전~!
오디서 주문 하셨어요?( 쇼핑몰이 아니라 지인이시면 안알려주셔도 되요!ㅎㅎ)

바닷가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초록창에서 주문했어요.많더라구요
올해 첨 해봅니다 ㅎ

북꾸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서 ㅎㅎ한가한 시간에 후기들을 또 읽어봐야겟군요!
바닷님 청귤 레시피 올라오면 도전하 보겟습니다 ㅋㅋ 숙제 아님니돠!

아들내미 연애는 시간뿐이 해결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저도 해외에 공부 보냈더니
엄한 연애로 엄마 맘 고생시키더니
오히려 포기하고 풀어주니 알아서 헤어지더라구요...

바닷가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네..만들어서 레시피 올릴게요..ㅎ
꼭 만들어야하는거라..
전 아들의 연애 좀 자신이 없어요..
헤어질거같지가 않아서요 6년째입니다ㅜ

건전 profile_image 작성여부

엄마 맘에까지 드는 아가씨 만남 진짜좋을텐데 그게 아닌가봐요
주위에서도 보면 대부분 별로인데 아들이 좋다하니까 그냥...이러더라구요
전 어제 아들이 남겨둔 닭강정 먹고 출근했어요~~

바닷가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저도 시어머니 맘에 안들고 시어머니도 저가 싫겠죠.
대신 우린 시부모한테 가족에서 피해주지는 않거든요.

아들은 아빠카드 아빠새차로 여자친구랑 누리니깐요.
막내아들 발가락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걸어다니는데
여자친구가 우리차 타고다닌다고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남편을 반죽여놔야해요..젤문제죠.
하다하다 이제 내가 아들 여자친구까지 떠앉나?
그생각도 들고
닭먹은게 소화가 안될라캅니다 ㅎㅎ

산나물 profile_image 작성여부

자식이 가장 어려운 숙제죠. 연애는 간섭하면 역효과 나니 그냥 지켜보는게 낫더라구요. 이제 다 큰 성인이니 경제독립하라고 하세요.

바닷가에 작성자 의 댓글 profile_image 작성여부

네..간섭 안할테니
경제독립하라고요.
아빠카드.아빠차 타고 데이트 즐기지말고..

전 남편돈 만원짜리 한장 마음편히 18년동안
써본적 없어요..

근데 아들은 너무 편하게 여자친구랑 잘 쓰고다니니.
ㅜㅜ
남편을 잡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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